OLIVE,maria 2010. 1. 7. 07:48

 

 

가끔 남편 마중 나갔다가 기다리는 곳입니다.

전봇대를 칭칭 감고 올라가면서 꽃을 잔뜩 피우고 있는 나무

으름덩굴과 으름덩굴입니다.

잎은 3-6cm 정도 크기의 손바닥 모양 겹잎이고 

5-7장의 쪽잎이 잎자루 끝에 돌려납니다. 잎 가장자리는 그냥 밋밋하네요.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연보랏빛 특이한 모양의 꽃이 핍니다.

암수딴그루라고 하는데 수나무인지 가을이 되어도 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