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09. 11. 16. 14:59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지금 살고있는 이곳 칠보마을은
분명 도시인데도 주변은 온통 들판입니다.
매일 매일 나가기만 하면 새로이 만나는 들꽃들.
약간 언덕진 곳,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너무도 반가운 꽃을 만났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꽃이 어떻게 이런곳에 피어 있을까요?
땅나리와 몇시간을 놀다 왔습니다.
땅을 보고 피기에 땅나리라는 이름을 얻게 된 꽃.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만약 개발이라도 하게 되면 없어질지도 모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