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09. 11. 16. 15:49

 

 개발에 들어갈 땅, 휴먼시아 뒷쪽

이렇게 생긴 들판에 정말 많은 들꽃들이 있습니다.

계절따라 들꽃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생긴 들판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다른 꽃을 만나게 된 날

너무 기뻐서 혼자 소리쳤습니다.

산해박입니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도 않고 바람마저 살랑살랑~~~~

삼각대 없이 다니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좋은 사진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요.

산해박을 만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