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10. 2. 22. 15:56
커피생두를 사기위해 부암동으로 가는 길, 잠시 북촌 한옥마을을 돌아 보았습니다.
이른아침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 일본관광객이 눈에 띕니다.
지나던 아주머니 가이드 한 분이 말을 겁니다.
혹시 한국인이세요?
넵!
일부분만 돌아 보았습니다.
바람이 차갑고 배도 고프고 무언가 빨리 먹어야겠는데....
근처 피자집에 예약을 해 놓고 다시 돌아 봅니다.
인제대 설립자 백인제가 입니다.
지금 한창 내부 수리중입니다. 휴대폰이 울립니다.
피자집에서 자리가 났다고 오라고 하네요.
얼른 가서 피자를 먹어야겠습니다. 너무 추워서요.
대장장이가 화덕에 피자를 구워 주는 집입니다.
꼭 예약을 하고 와야겠습니다.
많지도 않은 자리가 점심 때면 꽉 찹니다.
얼른 피자하나를 먹고 또 하나는 싸 가지고 왔습니다.
도우가 얇고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