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09. 11. 17. 14:48
낮은 산이나 길가 그리고 산소옆에서 많이 본 꿀풀입니다.
이름에 맞게 꽃에 꿀이 많은지 벌이 많이 날아 들더군요.
열매가 누런 밤색에 윤기가 난다고 해서 열매를 보고싶었는데
꽃이 지고 나면 사람들이 풀을 모두 베어 버리는 바람에
열매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산소옆에 있는 꿀풀과는 내려쬐는 햇빛을 아랑곳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