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10. 9. 15. 15:47

 

나팔꽃을 보기 위해 이른아침에 나갔다가

애기나팔꽃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침 해는 떠 오르기 전인데다 안개까지 끼어 있고

모자라는 빛 때문에 선명한 사진이 못되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언젠가 맑은 날 아침에 다시 한 번 나가서

작고 귀여운 애기나팔꽃을 또 한 번 보고싶습니다.

이름 그대로 예쁘고 순수한 애기처럼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