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maria 2009. 11. 25. 14:34

 

 

들에 나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개망초입니다.

국화과에 속하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뿌리째 약으로도 쓴다고 하는데

요즘은 먹지도 않고 약으로 쓰지도 않나 봅니다.

지천에 깔렸으니까요.  두해살이풀인데도 번식력이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해마다 더 많아지니까요.

옛날 농사 짓는 사람들이 망할놈의풀이라고도 했다지요

넓은잎잔꽃풀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생긴 모습 그대로 이름을 붙였네요.

벌과 나비가 많이 찾아 옵니다.  

 

 

 

 

 

 

 

 

 

 

 

오!!!이런~~~

귀여운 아이들도 찾아 왔네요.

 

 

이 예쁜 소녀는 개망초 꽃으로 부케라도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