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타고 동네를 한바퀴 도는 중 갑자기 눈에 띈 꽃입니다.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한참을 꽃과 놀았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은 꽃귀신이라고 놀립니다.
흰나팔꽃은 그리 흔하게 보이는 꽃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으로도 쓴다고 하네요.
잎이 둥글기에 둥근잎하얀나팔꽃이라고 해야 할라나요?
정말 고결하게 생긴 하얀나팔꽃, 귀한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하지 않나요?
하얀나팔꽃의 꽃말이 넘치는 기쁨이라고 하던데요
기쁨이 너무 넘쳐 아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