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미나리 눅눅한 곳을 좋아하는 두해살이 노란색 꽃 개구리미나리가 물이 졸졸졸 흐르는 조그마한 실개천 가에 무더기로 피어 있습니다. 찾아 오는 손님도 많네요. 등에며 배추흰나비며......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비슷하게 생긴 잎과 꽃을 가진 식물이 많습니다. 개구리자리,젓가락나물,..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5
좀씀바귀 오늘은 좀씀바귀를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여러해살이풀이니까 매년 같은 곳에서 번식합니다. 지금 들에는 씀바귀가 한창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보이는 것은 선씀바귀입니다. 좀씀바귀는 눈에 잘 띄지 않네요. 꽃은 선씀바귀나 벋은씀바귀랑 많이 비슷한데 잎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커다란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28
뽀리뱅이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국화과 두해살이풀 뽀리뱅이입니다. 버스 절류장 혹은 아파트 담벼락 등에서 특히 많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줄기가 곧게 서고 위에서 가지를 많이치네요. 줄기에는 잔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뿌리잎은 모여 나는데 밑이 좁은 것이 무잎을 많이 닮았네요. 줄기에 가끔 나는 잎..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20
골담초 아파트 단지를 조금 벗어나면 드문 드문 주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꽤 큰 주택을 산책길에 오며 가며 기웃기웃거립니다. 그 집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사시사철 꽃들을 피웁니다. 골담초가 피었습니다. 콩과 떨기나무지요. 사진을 살짝 살짝 찍고 있는데 여주인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꽃..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10
벋은씀바귀 많은 씀바귀 종류 중에서 풀밭이나 논둑에서 잘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벋은씀바귀입니다. 뻗은씀바귀 혹은 벋음씀바귀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땅 위로 뻗어 나가는 줄기도 있고 위로 곧게 자라는 줄기가 있습니다. 땅 위로 뻗어 나가는 줄기에서 새로운 잎이 계속 나옵니다. 잎은 버들잎 모양..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2.10
돌나물 햇볕이 비치는 풀밭이나 길가 혹은 산기슭 바위 틈에서 많이 보이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돌나물입니다. 줄기는 계속 땅위를 뻗어 나가고 줄기 마디에서는 또 뿌리를 내립니다. 긴 타원형 모양의 잎이 석 장씩 돌려 납니다. 노란색 꽃이 꽃대 끝에 모여 피네요. 이른 봄에 돌나물을 뜯어서 초고추장..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2.09
차풀, 자귀풀 개울가나 길가에 흔한 콩과 한해살이풀 차풀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잔털이 있습니다. 쪽잎이 30-70개 정도나 되는 깃꼴겹잎입니다. 쪽잎은 버들잎 모양입니다. 노란색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 혹은 두 송이씩 핍니다. 자그마한 꼬투리도 달리는데 익으면 두 쪽으로 갈라져 까만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20
개쑥갓과 쑥갓 길가나 빈터에 흔한 국화과 한두해살이풀 개쑥갓입니다. 들쑥갓이라고도 한답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산책길에 많이 만나는 풀입니다. 줄기 위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네요.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노란색꽃이 가을까지 계속 피고 꽃이 지고 나면 하얀털이 있는 열매가 달립니다. 포기째 약으로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8
가락지나물과 뱀딸기 물기가 약간 있는 눅눅한 들판이나 논둑에서 자라는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가락지나물입니다. 뿌리쪽에서 나는 잎은 쪽잎 다섯장이 손바닥 모양으로 생긴 겹잎입니다. 노란색꽃이 줄기 끝에 많이 모여 핍니다. 꽃잎은 다섯장인데 거꾸로 된 심장꼴입니다. 뱀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많이 헷갈립니다.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8
수세미오이 밭이나 울타리에 심어 가꾸는 박과 한해살이풀 수세미오이입니다. 줄기는 덩굴이 지고 덩굴손이 있습니다. 잎은 길이가 12-30cm 정도 크기이고 만지면 꺼칠거칠합니다. 노란색 꽃이 피는데 암꽃에는 어린 수세미가 달려 있고 수꽃은 여러송이가 모여 있으면서 한송이씩 번갈아가며 핍니다.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