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뽀리뱅이

OLIVE,maria 2010. 5. 20. 15:28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국화과 두해살이풀 뽀리뱅이입니다.

버스 절류장 혹은 아파트 담벼락 등에서 특히 많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줄기가 곧게 서고 위에서 가지를 많이치네요.

줄기에는 잔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뿌리잎은 모여 나는데  밑이 좁은 것이 무잎을 많이 닮았네요.

줄기에 가끔 나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나고 깃꼴로 갈라집니다.

노란색의 자잘한 꽃이 가지 끝에 모여서 핍니다.

고들빼기 뽀리뱅이, 벋은씀바귀 등은 노란색 꽃만 보아서는 잘 구별이 안되더군요.

잎을 보아야 겨우 구분이 될까 말까 합니다.

요즘 지천으로 피어 있는 뽀리뱅이입니다.

이름이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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