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베란다의꽃, 나도샤프란

OLIVE,maria 2010. 6. 26. 13:47

 

 

이모께서 기르시던 화분을

이모가 이민을 가시면서 주고 가셨는데

그 이름을 대만란이라고 하셨었지요.

 

 

그런가 라고 생각하며 길렀었는데

알고보니 나도샤프란이라는 식물이었지요.

 

 

원래 샤프란이라는 것은 스페인 음식 빠에야를 만들 때 넣는 것이지요.

아주 비싸던데요.

 

 

샤프란이랑 많이 비슷하게 생겼는지 이름이 나도샤프란이네요.

 

 

먼저 잎이 무성하다가

꽃이 필 때 쯤 잎은 다 떨어지고 이렇게 꽃만 핍니다.

 

 

알뿌리 식물은 물을 많이 주어도 안되더군요.

 

 

꽃잎 색은 처음에는 짙은 분홍이었다가 점점 옅어집니다.

 

 

 

어쨌든 서로 자기가 예쁘다고 뽐내고 있는 나도샤프란

모두다 예쁘기만 합니다.

 

'자연과 어울리기 > 올리브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의꽃, 목베고니아  (0) 2010.07.13
베란다의 꽃  (0) 2010.06.30
베란다의 꽃  (0) 2010.06.26
베란다꽃  (0) 2010.06.26
베란다의 꽃  (0)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