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와 나비 들꽃 동산에 올라 수많은 들꽃들과 노닐었습니다. 빨리 집에 가서 모처럼 집에 오신 엄마에게 저녁밥도 지어 드려야 하는데 그 많은 들꽃에게 혼이 다 빠져서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간 것도 모르고...에이그...쯧쯧.... 그런데 나비가 계속 개망초에 들러붙어서 꼼짝도 안합니다. 저놈이 떨어져야 집으..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