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 김연아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베란다에 나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이미 꽃대가 나와 꽃을 거의 다 피운 군자란 화분에 또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있어서요. 이럴 수도 있는 건지요? 여태까지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올해에는 어쩐 일일까요? 분명히 한 개체인데 어떻게 꽃대가 두개가 나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2.26
베란다의 꽃 베란다 밖에는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린 날 눈 구경을 하기 위해 베란다로 나갔다가 깜짝 놀라 버렸네요. 구석에 쳐박아 두고 가끔 물만 주었던 화분에서 꽃이 피어서요. 아직 꽃필 때가 아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며칠 따뜻한 날씨에 화분들이 봄이 온 줄 알고 그만 꽃망울을 터뜨렸나 보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2.11
베란다의 꽃 베란다에는 봄이 더 일찍 찾아 오지요. 바깥은 아직도 추운 겨울, 어쨌든 이 동네는 그렇습니다. 햇볕이 잘 들어 오는 남향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 납니다. 올해 봄에 핀 꽃들입니다. 군자란이 봉의 꼬리를 배경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사서 기르기 시작한 지 무려 30년이 다된 화분..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