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나무 비가 사흘 내리 와서 기분이 좀 꿀꿀해졌습니다. 비내리는 창 밖을 내다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분위기 잡는 것도 지겹고... 안개가 자욱한 바깥을 내다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안개 속을 뚫고 한번 나가 볼까?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안개가 많이 끼는 곳으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워 할 곳 조금 더 기..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