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조팝나무 그동안 내린 비로 산책로에도 물이 고였습니다. 옆 개천 물이 범람해서이겠지요. 눅눅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들이 제철 만난 듯 싱싱합니다. 그 중 하나 꼬리조팝나무입니다. 근처에 조그만 낚시터가 하나 있는데 보석같은 꽃이 오가는 낚시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네요. 남자들 중 꽃을 좋아하는 사람..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