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귀 이름이 조금 웃깁니다. 어저귀 농가 근처 빈터나 밭둑 혹은 논둑에 많이 있더군요. 보잘것 없이 생긴 풀이지만 꽃은 다 예쁩니다. 열매방이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예쁜 그릇같습니다. 줄기 껍질로는 옷을 만들어 입고 잎과 뿌리와 씨는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어~저기, 어저귀가 있네......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