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오이풀 동네를 산책하다가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가는오이풀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지만 가까이 갈 수 없는 불행이 금세 닥치네요. 철조망이 쳐 있는 울타리 안에 있었고 주변은 온통 환삼덩굴로 범벅입니다. 바람도 한들한들 불고 있고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관찰해 보아야 하는데 안타까..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