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이사하느라 정신없이 4월을 다 보냈습니다. 그 사이에 봄꽃들은 다 피어 버렸네요. 짐정리를 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동네 뒤에 나가 보았습니다. 물론 집안은 엉망으로 해 놓고 말입니다. 산어귀나 밭둑에서 많이 자란다는 장미과 조팝나무입니다. 들판에 나가면 정말 많이 볼 수있었던 꽃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