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깊은 산에서 자라는 나무라고 하는데요,
우리동네에는 공공기관에서 일부러 심어 키우고 있는지
산책하는 옆 빈터에 아주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장미과인 마가목입니다.
쪽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고 쪽잎은 버들잎 모양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잎 가장자리 끝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하얀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네요.
열매는 빨갛고 속살은 노랗다고 합니다.
열매는 술을 담그거나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마가목의 일생에 한번 푹 빠져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