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산책하다가 만난 콩꽃들입니다.
빈 땅 노는 땅 흙만 있으면 논두렁 밭두렁 어디에나 심어 놓은 콩들
콩이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농작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며 가며 보니 콩 농사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콩을 수확하려면 또 얼마나 힘이 드는지요.
시골살이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단백질의 공급원인
콩의 꽃들도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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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의 꽃인 것 같습니다.
콩이 비교적 크고 밥에 많이 넣어 먹습니다.
울타리콩의 꽃입니다.
강낭콩보다 더 큽니다. 역시 밥에 넣어 먹습니다.
완두콩의 꽃입니다.
콩색이 파랗고 역시 밥에 많이 넣어 먹습니다.
제비콩 혹은 까치콩, 편두라고도 하지요.
동부콩의 꽃입니다.
새콩의 꽃입니다.
꽃이 새를 닮았나요?
동네에 제일 많이 심어 놓은 콩입니다.
아마도 검정콩의 꽃이 아닌가 싶네요.
돌콩의 꽃입니다.
돌콩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