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봉오리로 처음 시작하는 첫쨋날의 장미
둘쨋날이 되니까 꽃잎이 조금 더 벌어집니다.
셋쨋날은 꽃잎이 조금 더 벌어졌지만 노란색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잎색깔이 점점 옅어집니다.
며칠이 지나니 점점 더 옅어진 꽃잎은 이제 연한 노란색으로 되어버립니다.
처음에 노란꽃이었던 것이 맞나 할 정도로 하얗게 변해버린 장미
옆에 새로 나오는 꽃봉오리와 비교해 보면 되겠네요.
처음핀장미는거의흰색으로 변했고
봉오리였던 꽃이 점점 피고 있습니다.
같은 나무가지에서 피는 장미가 맞습니다.
그런데 색깔은 왜 다를까요?
그리고 왜 변해갈까요?
처음에 화분으로 사 왔을 때는 아주 작은 미니흰색 장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