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보이는 들판에 당귀가 심어져 있습니다.
주인 되시는 아저씨는 당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십니다.
처음에 잎이 무성하게 나올 때는 잎을 따다가 쌈을 싸 먹는데
꽃이 많이 피면서 잎이 시들시들해져 버렸다나요.
꽃은 또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산형과 꽃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잎을 보면 구별이 그런대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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