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나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개망초입니다.
국화과에 속하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뿌리째 약으로도 쓴다고 하는데
요즘은 먹지도 않고 약으로 쓰지도 않나 봅니다.
지천에 깔렸으니까요. 두해살이풀인데도 번식력이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해마다 더 많아지니까요.
옛날 농사 짓는 사람들이 망할놈의풀이라고도 했다지요
넓은잎잔꽃풀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생긴 모습 그대로 이름을 붙였네요.
벌과 나비가 많이 찾아 옵니다.
오!!!이런~~~
귀여운 아이들도 찾아 왔네요.
이 예쁜 소녀는 개망초 꽃으로 부케라도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