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카메라 들고 돌아 다니는 동네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에 나가면 옛날 논이었던 자리에서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지요. 곧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하나 둘씩 보상금을 받고 떠나 갔습니다. 정들여 살았던 집들을 두고 말이죠. 주인 떠난 빈 집을 들꽃, 사데풀들이 지..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20
고마리 눅눅한 풀숲 혹은 물가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고마리입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더군요. 잎에는 약간의 반점도 있습니다. 잎이 창모양 같기도 하고.... 꽃은 세가지 색이 있습니다. 하얗거나 연분홍이거나 혹은 끝만 분홍이거나..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화를 시켜 준다고 고마운 풀이라고 그래서 이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