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씀바귀 길가나 들 풀숲에 모여 나는 좀씀바귀입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자라더군요. 잎모양이 다른 씀바귀와는 다르게 비교적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올봄에는 보다 더 자세하게 살펴 봐야 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디에 가면 무슨 풀이 있다는 것을 머리 속에 입력을 해 두었기 때문에 올..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05
애기똥풀 여름 날, 길가나 풀숲에 아주 흔한 애기똥풀입니다. 두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양귀비과라고 하는 것이 조금 믿기지 않습니다. 노란꽃이 가지 끝에 3-8송이씩 모여서 핍니다. 열매가 아주 길죽하네요.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은 줄기를 자르면 갓난애기 똥 같은 노란 물이 나와서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식..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10
조뱅이 밭둑이나 길가에서 많이 볼 수있는 국화과식물 조뱅이입니다. 여러해살이풀이니까 해마다 그 장소에서 또 볼 수가 있겠지요? 키는 25-50cm정도 되고 잎길이는 7-10cm 정도 됩니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많이 있고 긴타원형이네요. 비슷한 식물로 지칭개가 있는데요. 잎모양이 아주 다릅니다. 지칭개..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06
백당나무 산책하는 길가에 있었던 나무 그러나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던 나무에 어느 날 하얀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국처럼 생긴 꽃, 백당나무입니다. 산기슭이나 혹은 골짜기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어인 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평지에 있게 되었을까요? 그것도 딱 한 그루가... 가운데 자잘하게 피어 있..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18
꿀풀 낮은 산이나 길가 그리고 산소옆에서 많이 본 꿀풀입니다. 이름에 맞게 꽃에 꿀이 많은지 벌이 많이 날아 들더군요. 열매가 누런 밤색에 윤기가 난다고 해서 열매를 보고싶었는데 꽃이 지고 나면 사람들이 풀을 모두 베어 버리는 바람에 열매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산소옆에 있는 꿀풀과는 내려쬐는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