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동네 한 바퀴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이제 동네도 반은 돌았습니다. 돌아 가는 길에는 풀들이 많이 없는 찻길이라 카메라를 가방에 집어 넣고 빨리 걸어갈 수 있겠네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는데도 허리에 쌕 하나 두르고 우산 쓰고 사진 찍으면서 돌아 다니니 온 몸에 땀이 흐릅니다. 누군가가 심어 놓았겠지요? 부..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