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마을 한 바퀴 전 날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다음 날은 언제 비가 왔나할 정도로 맑게 개인 하늘 작은 카메라 달랑 들고 예전에 잠시 살았던 동네 근처로 갔습니다. 같은 마을 다른 단지로 이사왔기 때문에 한동네나 마찬가지입니다. 마을이 너무 많이 바뀌어 전에 왔던 사람은 이 동네가 그 동네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10.29
개옻나무 옻나무과 개옻나무입니다. 옻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걸 보니 만지면 옻이 옮는 나무인가 본데 나무를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부러진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를 주워서 윗옷 주머니에 꽂고 다녔으니 이제 곧 피부가 가려워지겠지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옻나무와 비슷하지만 약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6.21
비 오는날 동네한 바퀴 이번 주는 비가 매일매일 내립니다. 비 내리는 베란다 밖을 바라보고 서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조금 불편한 점은 있지만 사람이 많이 안 다녀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먼저, 붉나무에 꽃이 필 때가 된 것 같아서 붉나무가 많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붉나..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8.25
붉나무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비교적 키작은 나무 붉나무입니다. 쪽잎이 7-13개씩 달리고 쪽잎 사이에 좁은 날개가 있습니다.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오배자라고 불리는 벌레집(충영)이 잎에 생겨 일명 오배자나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동네에 비교적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