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래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날 장염 때문에 고생하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비실비실한 상태로 완전 타의에 의해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걷다가 목이 너무 말라 근처 약수터를 찾았지요. 그 약수터는 지난 번 길을 잃고 찾아 갔던 할머니 아닌 할머니네 집 앞에 있습니다. 그 집 입구는 자물쇠가 굳..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