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약간 서늘해진 날씨가 반가워서 아침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나갔다가 그 분은 자기 일터로 가고 혼자 사진 찍다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약간은 어두운 날씨 때문에 후레쉬가 자꾸만 터집니다. 그동안 나팔꽃이 보고싶어 가슴앓이를 했었는데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게 되었습..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