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풀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강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엔 집안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 오후 네시가 넘어서 동네 앞산을 올랐습니다. 오르는 길목에 있는 실개천에 물도 말랐습니다. 비가 한번 와야 하나봐요. 앞산 모처에 있는 삼지구엽초 꽃이 피었을까 하고 가 보았더니 아직 꽃봉오리도 맺히..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