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꽃 나도샤프란 나도샤프란꽃이 계속해서 꽃대를 올리고 핍니다. 앞으로도 계속되겠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베란다로 나가 확인해 보는 즐거움 흐린 날씨로 약갼은 우울해질 수 있는 날이지만 베란다에 화사한 나도샤프란이 있어 즐겁습니다. 처음 필 때는 진분홍색이고 날이 갈수록 꽃 색이 연분홍색으..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2.06.11
베란다꽃 나도샤프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도샤프란이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해마다 마음을 졸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신경을 썼지요. 봄에 영양제도 뿌려 주고 아침마다 베란다로 가서 꽃대 올라오는 것 관찰했고요. 워낙 작은 화분에 여러 개의 알뿌리가 있어서 분갈이 하면서 몇 개를 떼어 내 다른 화..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2.06.06
꼬리조팝나무 그동안 내린 비로 산책로에도 물이 고였습니다. 옆 개천 물이 범람해서이겠지요. 눅눅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들이 제철 만난 듯 싱싱합니다. 그 중 하나 꼬리조팝나무입니다. 근처에 조그만 낚시터가 하나 있는데 보석같은 꽃이 오가는 낚시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네요. 남자들 중 꽃을 좋아하는 사람..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2
꼬리조팝나무 어느새 꼬리조팝나무가 피었습니다. 꼬리조팝나무는 냇가나 눅눅한 숲 속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우리동네 꼬리조팝나무도 실개천 옆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걸어서 퇴근하는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길에 있지요. 어느 때는 힘들어서 똑딱이 들고 나가고 어느 날은 무거운 줌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7.02
좀작살나무 좀작살나무와 작살나무는 정말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잎모양도 다르고 열매 크기도 다르고 자라는 곳도 약간 다르고 우리동네에 있는 종류는 아무래도 좀작살나무 같은데 다음에는 좀 더 자세히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잎의 위쪽에 톱니가 있는 것이 좀작살나무가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연..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