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꽃 4월이 되기도 전에 벌써 피어버린 철쭉. 4년전에 이곳으로 이사 오던 날,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싱거운 소리로 겁을 주었습니다. 화분 옮기다 철쭉꽃잎 하나 떨어지기라도 하면 꽃잎 하나에 만원씩 받겠다고...... 착하고 순하게 생긴 아저씨는 정말로 꽃잎이 하나라도 떨어질까봐 조심조심 화분을 다루..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4.03
베란다의 꽃 직접 사 와서 기르는 화분은 거의 없고 누군가가 선물로 주었거나 혹은 분양해 줬거나 밖에서 주워와 기르는 화분들이 많습니다. 후리지아도 어떤 화원하시는 분이 선물로 갖고 온 것입니다. 노란 후리지아꽃, 향기도 진하고 꽃도 예쁩니다. 수선화를 따라 물에 빠져 어떻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꽃 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