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갈 때마다 다릅니다
오늘은 이꽃이 반기고 내일은 저꽃이 웃고 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산에 있는 꽃들도
그냥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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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이 여기 저기에서 서로 자기를 보아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독특한모양의 꽃,현호색
색깔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하얀 민들레도 피었습니다
광교산 어느 식당의 고기굽는 냄새가
지나는 사람의 발길을 붙잡네요.
숯불위에서 지글지글
돼지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막걸리 한사발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식당 앞 바위앞에
딸기가 꽃을 피웠습니다.
무스카리라는 이름을 가진 꽃입니다.
외래 원예종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