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건릉

OLIVE,maria 2009. 11. 27. 08:41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융.건릉 중에서 건릉쪽을 걸어 봅니다.

초겨울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쓸쓸한 분위기는 또다른 느낌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일본관광객,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에 만든 석조물입니다.

 

 

 

정면에서 본 건릉입니다.

 

 

 

 

때 아니게 핀 진달래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어떡할려고 지금 핀것일까요?

 

 

 

자생수목의 종류와 사진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걷노라면 어지러웠던 마음이 순식간에 차분해 집니다.

숲에서 나는 냄새는 또 얼마나 좋은지요.

 

 

잎이 없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덜꿩나무 열매같기도 합니다.

정말 붉습니다.

 

 

 

 

소원을 빌며 작은 돌을 쌓고 있는이 분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아마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되기를 

기원했겠지요?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니까요. 

 

 

팥배나무 열매 같습니다.

 

 

 

가죽나무도 열매를 매달았습니다.

 

 

신나무 열매입니다.

 

 

흰작살나무도 하얀 열매를 달았습니다.

 

윤노리나무 일까요?

 

'자연과 어울리기 > 이곳 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현충원  (0) 2009.12.21
계룡산 동학사  (0) 2009.12.21
융.건릉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0) 2009.11.24
광교산  (0) 2009.11.19
광교산의 꽃  (0)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