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반 바퀴 퇴근하는 남편과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는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이 동네는 산 밑이라 그런지 아직은 불어 오는 바람이 차기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꽃들이 개화를 아직 못하고 있답니다. 산사나무, 신나무, 모감주나무, 쉬땅나무, 명자나무, 벚꽃등이 새잎을 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04.16
길상사 법정스님이 가신지 50여일이 다 되어 가는 즈음 또다시 찾아가 본 길상사.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먼저 수선화가 반깁니다. 여자 두명이 자기네가 찍은 사진을 보는걸까요?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금낭화가 막 피고 있습니다. 개나리일까 아니면 다른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꽃을 바라보고 있..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