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덩굴 길가 풀숲이나 들판에서 자라는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닭의덩굴입니다. 줄기가 가늘고 길며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덩굴식물입니다. 잎모양은 달걀꼴이지만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화살밑부분처럼 생겼습니다. 잎자루가 기네요. 꽃은 붉은색으로 7-8월경에 핀다고 하는데 꽃이 핀 모습을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5
좁쌀풀 볕이 잘드는 산 속이나 풀 숲에서 잘 자라는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좁쌀풀입니다. 노란꽃꼬리풀이라고도 하네요.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랍니다. 길이4-12cm 정도의 잎은 마주 나기도 하고 서너장씩 돌려 나기도 합니다. 모양은 버들잎인데 잎에 검은 점이 가끔 보입니다. 노란꽃이 줄기 끝에 조금 많이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1
좀씀바귀 길가나 들 풀숲에 모여 나는 좀씀바귀입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자라더군요. 잎모양이 다른 씀바귀와는 다르게 비교적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올봄에는 보다 더 자세하게 살펴 봐야 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디에 가면 무슨 풀이 있다는 것을 머리 속에 입력을 해 두었기 때문에 올..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05
애기똥풀 여름 날, 길가나 풀숲에 아주 흔한 애기똥풀입니다. 두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양귀비과라고 하는 것이 조금 믿기지 않습니다. 노란꽃이 가지 끝에 3-8송이씩 모여서 핍니다. 열매가 아주 길죽하네요.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은 줄기를 자르면 갓난애기 똥 같은 노란 물이 나와서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식..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10
수크령 햇볕이 잘드는 들판, 풀숲에가면 어김없이 보이는 수크령입니다. 벼과에 속하는 풀인데요, 처음에는 큰강아지풀인 줄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가꾸어 놓은 개천 주변에 일부러 많이 심어 놓았더군요. 이삭 길이가 상당히 큰편입니다.15-25cm 정도. 많은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하도 흔해서 찍은 사진을 모..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08
지칭개 길가나 밭둑 풀숲등에서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 지칭개입니다. 줄기가 곧게 서고 키가 60-80cm정도 되는 식물입니다. 뿌리부분의 잎은 동그랗게 모여나고 깃꼴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줄기에 나는 잎은 모양은 뿌리잎과 비슷하나 크기가 작습니다. 꽃은 보랏빛이고 줄기 끝에 하나씩 피더군요. 5월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05
짚신나물 풀숲에 흔하게 피는 여러해살이풀 짚신나물입니다. 자동차가 지나 다니는 도로 옆 풀숲에서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또한 묘지 주변에도 많습니다. 쪽잎 사이사이에 조그만 잎들이 붙어있습니다. 꽃잎은 다섯장이고 노란색꽃이 꽃대 끝에 빽빽이 모여 핍니다. 드문 드문 꽃이 피는 것은 산짚신나물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30
고마리 눅눅한 풀숲 혹은 물가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고마리입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더군요. 잎에는 약간의 반점도 있습니다. 잎이 창모양 같기도 하고.... 꽃은 세가지 색이 있습니다. 하얗거나 연분홍이거나 혹은 끝만 분홍이거나..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화를 시켜 준다고 고마운 풀이라고 그래서 이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