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베란다의 꽃

OLIVE,maria 2009. 12. 16. 12:57

 

 

문닫고 떠난 화원에서 주워온 꽃.

쉴새없이 꽃은 피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너무도 좋아하는 수국꽃이 드디어 피기 시작합니다.

어쨌든 한개라도 어디냐고 위로하지만 올해는 딱 한송이만 핍니다.

꽃이 다 지고나면 분갈이를 해야겠어요 

 

 

마치 꽃처럼 보이는 꽃받침의 색깔이 점점 짙어집니다.

나중에는 푸른빛으로 바뀌어갑니다.

 

 

수국꽃을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꼭 브로치 같지 않나요?

 

 

사랑초도 좀 더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풍로초도 아주 작은 꽃인데 가까이에서 찍어보니

꽃 속이 신기하게 생겼네요.

 

 

폐가 앞 뜰에서 캐와서 심은 꽃범의꼬리가 꽃잎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길러 보라고 주신 노랑새우풀입니다.

분갈이를 해 주었더니 꽃이 아주 싱싱해졌습니다.

 

 

'자연과 어울리기 > 올리브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의 꽃  (0) 2009.12.17
베란다의 꽃..석산, 꽃무릇  (0) 2009.12.16
베란다의 꽃  (0) 2009.12.16
베란다의 꽃  (0) 2009.12.15
베란다의 꽃  (0)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