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강촌의 꽃

OLIVE,maria 2009. 11. 15. 10:16

 

대학시절 한번씩은 다녀 오는 강촌

세월이 많이 흐른 뒤 다시 찾아 본 그곳은

언제나 변함없이 활력이 넘쳐 납니다.

사람도 좋지만 자연을 즐기고 싶어 또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만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눈 꽃과 나무들입니다.

☆☆☆☆☆☆☆☆☆☆☆☆☆☆☆☆☆☆☆☆☆☆☆☆

 

벌깨덩굴이라는 꽃입니다.

꽃에 꿀이 무지 많아서 벌을 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꽃이라고 합니다.

 

 

 

 

괴불나무, 일명 아귀나무라고도 합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윤판나물입니다.

숲속 나무 그늘 밑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모르고 지나칠 뻔했습니다.

하도 후줄근한 모습이라서.....

 

 

고추나무입니다.

잎이 우리가 먹는 고추잎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열매도 아주 재미있게 생겼답니다.

열매 사진은 아직 찍지를 못했네요.

 

 

 

 

횃불처럼 생긴 이 식물은 천남성입니다.

뿌리를 약으로 쓴다고 하는데 독이 있다고 하네요.

 

 

 

산사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신나무입니다.

지금은 한창 꽃을 피우고 얼마 안 있으면 또 열매를 매달겠지요?

 

 

 

큰꽃으아리입니다.

집에서 기르기도 하는 나무라는데요.

여기 저기 많이 피어 있습니다.

 

 

 

순백색의 고광나무 

 

이곳 강촌에는 고광나무가

아주많습니다.

비록 식물이지만 깔끔하고 고고한 고광나무,

고광나무 꽃을 닮고싶습니다. 

 

 

 

이름이 아주 예쁜 은방울꽃을 만났습니다.

그 순간 바람이많이 불어서 좋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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