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어느 날의 올림픽 공원입니다.
우선 조망 좋은 곳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노란색의 모감주 나무가 화사한 꽃을 피웠습니다.
부처꽃도 있습니다.
꽃이름 중에서 가장 점잖은 이름을 가진 부처꽃.
이곳의 꼬리조팝나무꽃은
꽃색이 유난히 짙습니다.
솔체꽃의 보랏빛이 너무도 곱습니다.
가우라 꽃도 예쁜 모습으로 뽐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길가에 일부러 심어 놓기도 하는 꽃양귀비입니다.
동자꽃 빛깔이 곱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