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가나 길가에 흔한 콩과 한해살이풀 차풀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잔털이 있습니다.
쪽잎이 30-70개 정도나 되는 깃꼴겹잎입니다.
쪽잎은 버들잎 모양입니다.
노란색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 혹은 두 송이씩 핍니다.
자그마한 꼬투리도 달리는데 익으면 두 쪽으로 갈라져 까만 씨가 나옵니다.
자귀풀과 너무 똑같이 생겨 많이 헷갈리는데 꽃모양이 완전 다릅니다.
차풀의 꽃이 훨씬 예쁘지 않나요?
눅눅한 곳 논둑이나 밭둑에서 자라는 콩과 한해살이풀 자귀풀입니다.
줄기는 꼿꼿하게 서고 둥근 모양이네요.
잎은 차풀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옵니다.
노란색 작은 꽃이 두세 송이씩 핍니다.
차풀과는 전혀 다르게 생긴 꽃입니다.
열매 꼬투리에는 마디가 6-8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