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명자나무

OLIVE,maria 2010. 5. 1. 11:58

 

 

보통 심어서 기르는 장미과 잎지는 떨기나무입니다.

중국이 본고장이라고 합니다.

꽃이 워낙 화사하고 아름다워서 공원이나 뜰에 많이 심어서 기릅니다.

키가 나지막해서 아무리 크게 자라도 어른 키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시가 있고 가지치기를 해도 잘 살아서 울타리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짧은 가지 끝에 여러송이가 모여서 피는 꽃은 하얀색, 붉은색  혹은 분홍색도 있다고 하는데

분홍색은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가을이 되면 사과 크기만한 열매가 누렇게 여뭅니다.

향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익은 열매를 두세 쪽으로 잘라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

빈혈에 좋고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인다고 합니다.

운좋게도 하얀색 명자나무꽃도 보게되었습니다.

붉은색 명자나무꽃도 카메라 종류에 따라 보이는 색깔이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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