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 꽃들은 거의 열매를 맺어 가는 중이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그 열매는 또 색이 변해 가겠지요.
꽃에서 열매로 변해가는 모습도 재미있고 또 신기합니다.
♧♧♧♧♧♧♧♧♧♧♧♧♧♧♧
박태기나무입니다.
꽃일 때는 화려한 모습이었는데 열매는 또 그렇지 않네요.
노린재나무 역시 꽃이었을 때는 화려한 보석같았는데
지금의 열매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화살나무 열매도 영글어갑니다.
나중에는 빨간 모습으로 바뀝니다.
고욤나무입니다.
감나무 접붙이에 쓰이는 나무이지요?
가래나무도 열매가 많이 커졌습니다.
나중에 다 익으면 호두같은 알맹이가 나옵니다.
병아리꽃나무 열매입니다.
점점 까만색으로 변해 갈껄요?
뜰보리수나무 열매입니다.
들판도 지금의 모습과 가을의 모습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