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노린재나무

OLIVE,maria 2011. 5. 25. 10:20

요즘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여기저기에서 만날 수있는

노린재나무

할수만 있다면 노린재나무꽃으로 예쁜 반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동네 산 자락이 아예 보석 밭으로 변해 버렸네요.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

나무를 태우면 노란 재가 나오나요?

암술 수술이 유난히 깁니다.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보석처럼 아름다운 하얀 꽃

노린재나무를 만납니다.

그렇지만

그 누군가가 떠나버리고 없는 지금

혼자서는 나갈 엄두를 못냅니다.

세탁기가 부릅니다.

빨래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빨리 자기들이 햇볕을 보게 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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