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곳을 좋아하는 두해살이 노란색 꽃 개구리미나리가
물이 졸졸졸 흐르는 조그마한 실개천 가에 무더기로 피어 있습니다.
찾아 오는 손님도 많네요.
등에며 배추흰나비며......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비슷하게 생긴 잎과 꽃을 가진 식물이 많습니다.
개구리자리,젓가락나물,미나리아재비 등등.......
꽃잎이 다섯장이라고 하는데
가끔 여섯장도 있고 일곱장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들은 다른 종류일까요?
맨 밑 사진은 얼마 전에 찍은 미나리아재비꽃입니다.
꽃잎 생김새가 완전히 다르네요. 그리고 꽃잎에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미나리아재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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