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 비는 끊이지 않고 내립니다. 빨래를 좀 많이 했더니 그렇잖아도 눅눅한 집안이 더 눅눅해졌습니다. 오전 내내 선풍기 돌리고 제습기 틀고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온갖 생쇼를 다하다가 오후, 지금 이시간....코스타리카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쉬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피고 있는 벌개미취 꽃..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7.11
베란다에서 피는 벌개미취 몇 년전에 동네 산책 중 캐어서 심어 놓은 벌개미취 올해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아파트를 짓기위해 택지조성공사를 하는 곳이라 마음에 드는 나무들을 허락 받지 않고 캐 올 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모두 뒤집어질 땅이었으니까요. 이렇게 생긴 벌판이었습니다. 뒤에 멀리 가까이 보이는 곳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6.30
베란다의꽃 지금 이 순간에도 베란다에는 이 꽃 저꽃들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꽃범의꼬리라는 이름을 가진 꽃입니다. 들판에서 주워다 기르는 꽃인데 해마다 많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베란다 밖 세상이 궁금해서일까요? 아니면 예전 살 던 곳이 그리워서일까요. 목을 길게 빼고 바깥을 보고 있는 꽃범의 꼬리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8.23
베란다의 꽃 심지도 않은 닭의 장풀 하나가 장미 화분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흙속에 어떻게 흘러 들어와서 나올 때를 기다렸다가 때가 되어 나와서 꽃을 피운것 같네요. 역광으로 찍어 보았더니 꽃잎이 종이 같습니다. 그것도 한지..... 남천꽃을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수분이 잘 되어야 겨울에 빨간 열매를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