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길 산사나무가 있는 집 앞을 지나갑니다. 그 집에는 지금 밭에 마늘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꽃이 핀 산사나무를 몇 장 찍고는 마침 밭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 분께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낯가림이 심해 먼저 말을 잘 못 거는 사람인데 그 날은 왜그랬는지... 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05.14
가을길을 걸으며 수돗물도 안 나오고 집에서 가만히 있자니 뼈까지 아려옵니다. 집 안에서 스웨터를 입고 목도리까지 두르고 그래도 춥네요. 따끈한 차를 마시고 싶지만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물도 안 나오는데 그럴수도 없고.... 그래서 차라리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때도 아니게 뱀딸기 꽃이 피었습니다. 1..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11.04
산사나무 동네 시골길을 걷다가 만난 산사나무입니다. 보통 산기슭에서 자라는 장미과 잎지는키작은나무라고 알려져 있지요. 같은 시기에 피는 비슷한 꽃들이 많은데 잎모양은 많이 다릅니다. 산사나무의 잎은 넓은 달걀꼴이면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집니다. 가지 끝에 모여서 피는 작은 하얀꽃이 가는 발걸..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22
강촌의 꽃 대학시절 한번씩은 다녀 오는 강촌 세월이 많이 흐른 뒤 다시 찾아 본 그곳은 언제나 변함없이 활력이 넘쳐 납니다. 사람도 좋지만 자연을 즐기고 싶어 또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만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눈 꽃과 나무들입니다. ☆☆☆☆☆☆☆☆☆☆☆☆☆☆☆☆☆☆☆☆☆☆☆☆ 벌깨덩굴이라는 꽃..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