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베란다에서 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꽃받침은 다 벌어지고 가운데 꽃이 피고 있습니다. 수국은 꽃피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꽃이 생명을 다하고 나면 얼른 시든 꽃을 따 주어야 하나요? 그리고 내년에 또 꽃을 보려면 가지도 잘라 주어야 하나요? 어쩌다 딱 한 송이 핀 수국이 마음을 흔..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6.13
수국 아주 오래 전 화원에서 산 수국 화분 올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어느 해는 대여섯 송이가 피고 어느 해는 세 송이만 피고 또 어느 해는 두 송이만 피고 그러나 올해는 딱 한 송이만 피었습니다. 수국을 너무 좋아해서 오월이 되면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더도 말고 세 송이만 피어주렴.........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6.02
지금 베란다에 핀 꽃들 생일선물로 받은 장미 사실 처음에 받았을 때는 아주 작은 화분에 하나씩 심어져 있던 것을 커다란 화분에 함께 심었는데 해가 갈수록 꽃도 많이 피고 꽃의 크기도 달라지네요. 물론 거름도 주기는 하지만 해가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많은 꽃을 볼수 있다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꽃을 준 사람 마음도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5.07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통역장교로 한국에 왔던 미해군 출신 민병갈이라는 사람이 만든 수목원입니다.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 옆에 있지요. 지금은 유한킴벌리 문국현씨가 이사장으로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입니다. 나무수국이 수련으로 가득한 연못 주변에 피어 있습니다. ..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2.29
베란다의 꽃 문닫고 떠난 화원에서 주워온 꽃. 쉴새없이 꽃은 피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너무도 좋아하는 수국꽃이 드디어 피기 시작합니다. 어쨌든 한개라도 어디냐고 위로하지만 올해는 딱 한송이만 핍니다. 꽃이 다 지고나면 분갈이를 해야겠어요 마치 꽃처럼 보이는 꽃받침의 색깔이 점점 짙어집니다. 나..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6
베란다의 꽃 (2008) 소박한 마리아의 정원입니다. 그곳에서 피고 있는 꽃들이고요. 사계절 내내 아파트 베란다에는 꽃이 핍니다. 꽃을 잘 피우게 하는 소질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니고 충분한 햇빛, 습도 바람 물 이런 것들만 잘 조절해 주면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매일 아침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0
백당나무 산책하는 길가에 있었던 나무 그러나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던 나무에 어느 날 하얀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국처럼 생긴 꽃, 백당나무입니다. 산기슭이나 혹은 골짜기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어인 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평지에 있게 되었을까요? 그것도 딱 한 그루가... 가운데 자잘하게 피어 있..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