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 와서 기르는 화분은 거의 없고
누군가가 선물로 주었거나 혹은 분양해 줬거나
밖에서 주워와 기르는 화분들이 많습니다.
후리지아도 어떤 화원하시는 분이 선물로 갖고 온 것입니다.
노란 후리지아꽃, 향기도 진하고 꽃도 예쁩니다.
수선화를 따라 물에 빠져 어떻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꽃
보라색의 후리지아꽃입니다.
보통은 한해만 보고 마는 꽃이지요.
내년에도 꽃을 볼려면 뿌리를 잘 보관 했다가 다시 심으면 된다고 하던데...
제비꽃이 더 싱싱해지고 더 많이 피었습니다.
일본철쭉도 피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이 사 온 화분 마가렛이라고 하던데...
벌써 몇년째 꽃을 잘 피우고 있습니다.
2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