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분명 봄이건만 바깥 날씨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은 그래도 봄이라는 느낌이 오는지 저마다 새순도 돋우고
또 예쁜 꽃도 피우고 그러고들 있네요.
노란 후리지아가 스피커같은 모습을 하고 피어 있습니다.
마가렛도 계속 꽃을 피워댑니다.
처음에는 옅은 보랏빛깔로 피다가 시들기 전에 하얀색으로 변하는 묘한 꽃
지금 한창 꽃범의꼬리가 새 순을 돋우고 있습니다.
여러해살이풀인가 봅니다. 들판에서 주워다 심어놓은 꽃인데 해마다 꽃이 핍니다.
자주달개비인가 본데 다 시든 줄 알았더니 다시 또 새 순이 나고 있습니다.
예쁜 보라색의 꽃을 볼수 있겠네요. 올해에도....새로 이사간 집에서....
쑥부쟁이 종류 같은데 새 순이 나고 있네요.
예쁜 보라색 꽃이 피었댔는데...올 가을에도 꽃을 볼 수 있을 지.....
용담인 것 같은데...작년에 보라색 꽃을 많이도 피웠댔는데 올해도 꽃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꽃기린은 1년동안 내내 꽃이 핍니다.
붉은 색깔이 눈길을 사로잡긴 하는데 원래 1년 내내 꽃이 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