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단풍나무꽃

OLIVE,maria 2010. 5. 6. 12:59

 

 

우리동네에는 단풍나무가 아주 많습니다.

토끼와 노루가 좋아하는 나무, 예전에는 단풍나무 잎을 뜯어서 나물로도 해 먹었다고 하네요.

지금 단풍나무에는 예쁜 꽃이 피고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에는 또 날개가 달린 열매가 달립니다.

요즘은 단풍든 단풍나무가 아름다워서인지 공원이나 길가에 일부러 많이 심어 놓기도 합니다.

단풍나무로 그릇 악기 농기구 등도 만든다고 하는데 집을 짓거나 가구를 만들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크게는 자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고로쇠,신나무 시닥나무 등등도 모두 단풍나무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잠시 단풍나무 꽃을 감상해 보세요.

 

 

 

 

 

 

 

 

 

'자연과 어울리기 > 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구슬붕이  (0) 2010.05.07
미나리아재비  (0) 2010.05.07
솜방망이  (0) 2010.05.04
박태기나무  (0) 2010.05.04
할미꽃  (0) 2010.05.04